(TGN 땡큐굿뉴스)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안경박사 신포점과 영종국제도시 미루안경 등 2곳의 협약기관을 통해 후원 연계하는 방식으로 ‘안경지원사업’을 3일부터 26일까지 전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아동의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력 약화를 완화하고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0년 동안 이어진 장수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안경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경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