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24일 칠통마당(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청년들의 대표 소통·참여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제2기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청년 3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주거·생활 안정, 교육·능력 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총 5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대식 이후 분과별로 정기회의 등을 진행, 상호 소통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든 데 이어, ‘청년에게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청년 활동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관련 역량을 키우는 데도 주력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청년들을 만나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제안하는 법을 배우고, 청년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청년 네트워크의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