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해군은 남파랑길(남해바래길) 해설사 및 지킴이들 대상으로 남파랑길 노르딕워킹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6일(36시간) 과정으로 3월27일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운영 된다.
교육 인원은 46명이며 이론,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단계별 테크닉 교육, 워킹 실습으로 이뤄지며 노르딕워킹 기본교육이수 후 노르딕 워킹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노르딕 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수용으로 시작됐다.
관광진흥과 정중구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파랑길(남해바래길) 길동무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남파랑길(남해바래길)을 다양한 방법으로 걸으면서 남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탐방로 구축에 힘쓰자”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