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는 28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정책방향 및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 사업과 계속비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정부 부처 및 울산시 공모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한 발굴사업은 65건 국‧시비 3,960억 원으로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갈리천(소하천) 정비사업, 지산저수지 일원 누리길 조성사업 등 38개에 사업 3,364억 원, 공모 및 신규사업은 ▲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27개 사업에 596억 원이다.
남구는 이후 발굴된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그간 국가예산 확보 초점에서 올해부터는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울산시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및 구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정부 정책 방향 및 시 시책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 발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적극적 협조 체계를 통해 국‧시비 확보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