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구는 오늘(24일) 오후 2시 서구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서대신4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국토교통부 ‘2022년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국토부, 균형위, 부산시, 서구, 주민대표, 후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확보되지 못한 전국의 새뜰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선정해 국토부와 부산시, 서구청, 후원기관이 힘을 모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대신4동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사업은 2022년에 공모 선정됐다.
시약샘터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42억 원이 투입되어 서대신4동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설치, 주택정비, 휴먼케어 지원 등 5개분야 총 11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집수리 공사를 통해 서대신4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해비타트와 여러 후원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