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15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위원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가능대상 170여 단지 중 14단지에서 신청한 지원금 229,672,000원에 대해 예년에 비해 1억원 증액된 2억원의 예산 내에서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심의·의결했다.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실외 운동시설 설치·보수 등 공용부분에 관련된 주거환경개선에 총 사업비의 최대 2분의 1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50세대 미만은 100분의 70 ~ 100까지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에 대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