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성군이 관내 식품운반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냉장·냉동식품 운반 차량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유통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식품운반업의 위생적인 공급체계를 확립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식품 운반 차량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무신고 식품운반업 영업 여부 등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