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비상대비훈련 성과보고,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 공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장이 새롭게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 28명의 위원과 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 분기별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