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16개 협업부서장과 12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인력 지원 협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돌발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상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징검다리 등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을 당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평상시에도 충분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