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 각급 단체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 사랑애(愛)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 사랑애(愛) 봉사단’은 김후곤 통장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통장·각급 단체원·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불결지 합동 환경정비, 플로깅 활동, 게릴라 가드닝 조성 등 청결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캠페인이 이루어져 더욱더 관심이 집중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매진하는 가운데, 보수동 통장님과 각 단체원께서 앞장서 자율적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깨끗한 중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후곤 단장은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불결지를 주민들이 합심하여 직접 환경을 정비하고 향후 화단을 조성하는 등 청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