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지난 18일 개강식을 통해 2023년 첫걸음을 뗐다.
지난 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새로 합류한 국악관현악단 타악 강사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악기 강사들이 현악 5중주, 목관 5중주, 국악 앙상블 “방황”과 “흥부가 - 첫번째 박타는 대목” 등의 특별 무대를 선보여 올 한 해 청소년예술단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선호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합주 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