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제천시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3개 기관은 2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제천시 러브투어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기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을 제천시 러브투어로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60세 이상)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한 단위로 기관을 공모해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 공모사업에 참가하는 단체여행객들은, 국민연금공단 소유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묵으며,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한다.
시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체류형관광객 수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한 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시가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