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 건축물 인허가 건 중 공사 진행 중인 30개소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2021년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 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점검은 청주시 주택토지국 직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담당자가 함께 참여한다.
흙막이,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양 기관은 중, 소규모 건설현장(50억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기타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