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위한 기획팀 회의를 했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 일상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로 추진되며,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범국민적 훈련으로 진행된다.
기획팀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와 아산시청 재난 대응 주요 13개 협업 기능 부서 직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획팀 회의에서는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분담한 뒤 안전한국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토론했다.
시는 오는 26일 관계 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아산시 13개 협업부서 및 관계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 숙지, 재난 대응 협력 등을 논의하고 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는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한 신속 정확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9월 안전한국훈련 시행을 위한 민간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