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18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하는 인권영화 ‘부력’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인권영화 ‘부력’은 2020년 개봉작으로, 동남아 해상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는 현대판 노예제도와 아동 인권침해 문제를 재조명해 전 세계에 인권침해의 적나라한 실상을 알리는 영화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특별히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이 인권침해 실상에 대해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올바른 인권 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도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