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1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서천 지역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3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자율방범대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결의대회는 자율방범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선수단 선서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율방범에 대한 공로로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3명,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및 표창 14명, 서천군수 표창 4명,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4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등 총 9개 분야에서 36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그동안 여러분들께서는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셨다”며,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