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되며, 복지와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담게 된다.
이날 공청회는 이경환 책임연구원의 계획수립 경과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김혜경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재 호서대 교수, 김선미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원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지정토론과 참석자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더욱 고도화한 뒤, 최종보고회 및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최종계획안 아산시의회 보고와 충남도 제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