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진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부의 마음 모아 청렴 온도를 올려주세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지원청을 실현하고, 조직 내 상호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4인 1조로 구성된 직원들이 윷가락을 던져 나온 윷 수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조직의 ‘청렴 온도’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참여 행사에 그치지 않고, 2026년을 향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출발점이 되었다. 특히 전 직원은‘청렴 온도 올리기’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 하나가 조직 전체의 청렴에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은 함께 실천할수록 조직 전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높아진 청렴의 온도가 2026년 업무 현장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 연구회(회장 이금선 의원)’는 15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시 신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연구용역 최종보고 청취에 앞서, “미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해 신 야간 경제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대전시도 신 야간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을 비롯해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김주호 이사(한국문화관광포럼)로부터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연구를 직접 수행한 김 이사는 △대전시 야간관광 명소, △방문객 현황, △야간관광 소비 비율 추이, △신 야간경제 개념과 해외사례, △대전시 축제와 신 야간경제의 연계 가능성 등을 보고했고, 대전시 신 야간경제 구역 지정에 대한 기본 구상 소개와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제안했다. 보고를 청취한 연구회 회원들은 지난해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노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안산 국방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국방산업 중심도시 대전을 이끌 안산 국방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안산 국방산업단지는 48만 평, 총 1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의 미래 국방·첨단산업 핵심 프로젝트로,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그동안 추진 상황, 보상절차 및 시기 등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고, 소관부서의 설명이 끝난 뒤에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 여러분께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분명히 설명드리는 자리”라며, “이제는 ‘될지 안 될지’를 걱정하는 단계가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추진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3~4월경 도시공사의 지분 참여에 대한 시의회 심의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가 이뤄지고, 6~7월경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그동안 지연됐던 보상과 착공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공사 지분 참여, 산업단지계획 승인, 보상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4일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도시기본계획, 정비사업, 도시재생, 교도소 이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전반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2040 도시기본계획의 목표 인구 산정이 통계 기준을 초과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과도하게 높은 목표치는 도시계획·예산 편성의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운영되지 않은 여러 위원회의 실효성을 문제 삼으며 “위원회 구성의 편중과 운영 부재는 정책 품질을 떨어뜨린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장기 지연과 주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합 설립 이전 단계부터 지자체의 적극적인 설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트램 연계 도시재생사업이 용역 후 실질적 진전 없이 회의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4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의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나이스(NEIS)와 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시스템 백업 등 철저한 대비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교육청 소속 10개의 직속기관이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고유기능 및 협력 체계의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금년 10월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 대전수학축전 운영의 미비점을 질타하고, 사전예약제 도입과 입장 인원 통제,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기준 정비 등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진로교육협의회의 개최 실적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협의회 활성화 촉구와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원활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으며,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특수교사 대상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국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원자력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기술혁신 융합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TP는 지난 9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원자력산업 기술혁신 융합플랫폼 고도화를 주제로 ‘2025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강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견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원자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초청 강연 ▲기업 우수사례 발표 ▲AI-원자력 융합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등을 통해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용호 교수가 ‘AI-원자력 커플링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에스엔 송수준 대표와 ㈜엠원인터내셔널 이주현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이룬 실제 사업화 적용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시민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길치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한다. 대전시는 10일‘길치문화체육센터’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길치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다. 연면적 3,28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아름다운 계족산 자락에 건립되어 건강과 여가를 위해 공원을 찾는 대전 시민에게 또 다른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25m×5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수영장은 12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시범운영(무료)을 거쳐 12월 15일(월)부터 정상운영(유료)되며, 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은 2026년 1월 2일(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시는 올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한밭문화체육센터’에 이어 대덕구에‘길치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며‘일류 체육도시’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2030 경관계획 재검토 및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수립’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류경제도시로 한단계 도약한 대전시의 미래 비전을‘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을 통해 구체화하고 대전시 경관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박준완 ㈜오씨에스도시건축 이사는 대전시의 강점인 다양한 경관 요소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5개구의 특색을 담아내는 대전시의 경관 미래상과 전략을 제시했다. 포럼은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한남대학교 백한열 교수, 양승희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주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진은미 에스지이엔지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였고 대전시 총괄건축가 강인호 박사가 배석하여 조언하며 대전시 미래 경관상 정립과 실천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은영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2040 대전시 경관계획 수립 방향은, 자치구의 다양하고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기성종합복지관은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인‘제11회 행복나눔축제’를 지역주민 및 지역 이용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행복나눔축제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기성동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라인댄스, 밸리댄스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페이퍼플라워 포토존 운영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교육문화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은 물론 지역주민, 지역시설 어르신,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연말을 맞아 대전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전TP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위기가정, 돌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참여는 대전TP의 ESG 기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매년 무료급식 지원, 장애·아동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장 워크숍이 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여성분과 위원장을 대상으로 통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2025년 활동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장 부의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는데 여성분과의 힘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평통 주요 정책 설명 △2025년 여성분과 운영 방향 안내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공외교, 지역 기반 평화교육, 청년·여성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활동 방안을 공유했다.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와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특히 여성의 역할이 평화 구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자문위원장들이 책임을 다해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희망을 열어가길 기대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 여성분과위원장은 “지역 주민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기술상과 7개 부문 연기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를 넘어 특수영상과 K-콘텐츠 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고 특히, AI나 SFX와 같은 특수효과 기술은 영상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아 대전의 콘텐츠 기업과 청년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열어가고 있다”고 앞으로의 방향에 기대를 밝히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민경배 의원과 송활섭 의원도 참석해 “오늘 영화제가 시민들께 변화의 흐름을 더 가까이 전하고 대전 특수영상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청년·창작자가 대전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2025년 11월 18일 (화), 대전 –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Airbus)가 한국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Tech Hub)’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의 국가 연구개발(R&D)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허브는 공동 연구와 혁신을 위한 전담 거점으로 운영되며, 한국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한국의 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 ▲첨단 경량 복합소재, ▲차세대 방위 및 우주 기술 등 세 가지 핵심 연구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 내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산업통상부와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된다. 마크 벤톨 (Mark Bentall) 에어버스 연구 〮기술(R&T)프로그램 총괄은 "한국과의 50년에 걸친 성공적인 산업 협력에 이어, 대전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를 설립하는 이번 결정은 에어버스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며, "테크 허브를 통해 에어버스는 한국의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 항공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로 지속 발전시키는 데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11월 4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문을 열었다. 수도권 중심의 교통망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CTX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제3자 제안공고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CTX 사업은 총연장 64.4km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 노선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로 가는 두 개의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세종·충북은 30분대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서울까지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져 충청권의 생활·경제 범위가 수도권 수준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CTX의 필요성과 노선의 타당성, 복합환승센터, 등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했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동·2동·3동)은 지난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 활동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정의와 공정, 밝은 사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며, 사회적 영향력과 구체적 실천 성과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박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5년 구비 6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