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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6월 씨네마루 상영작 '우연과 상상'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을 담은 영화

 

(TGN 대전.세종.충청)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6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우연과 상상'을 상영한다.


영화'우연과 상상'은 ‘드라이브 마이 카’로 202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부문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은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뜻밖의 우연으로 시작해, 기분 좋은 상상으로 끝맺음하는 마법 같은 감독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 영화다.


각기 다른 세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태의 본 영화는 우연히 듣게 된 친구의 새 연애담에서 시작되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교수 앞에서 그의 소설을 낭독하는 여대생의 이야기 ‘문을 열어둔 채로’, 20년 만에 길에서 만난 두 동창생의 재회를 그린 ‘다시 한 번’으로 이어지며 인간을 바라보는 감독의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이 대사와 스토리에 배어 있는 매력적인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연과 상상으로 인생을 다채롭게 살아가는 인간에게 다시 한 번 우연과 상상으로 맺어지고 확장하는 관계의 힘을 일깨워준다. 감독은 “우연이 있는 것이 이 세상의 리얼리티이고, 반대로 말하면 이 세계를 그리는 것은 우연을 그리는 것”이라며 “우연을 다룸으로써 희극성이 태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우연과 상상'은 9, 16, 23일 오후 7시, 10, 17, 24일 오전 11시, 11, 18, 25일 오후 4시에 각각 상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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