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북) (재)용인문화재단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만드는 ‘청년 문화 축제’인 '2022 아트로드(ArtRoad)'를 기획할 청년기획단을 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아트로드'는 용인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지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중심의 문화 축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 강화로 용인을 대표하는 젊은 축제, 청년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아트로드'은 운영 형식의 변화와 참여 대상 확대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청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의 모든 기획을 진행하며, 참여형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대학생뿐 아니라 보다 많은 용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축제기획단은 용인시 소재의 대학교 재학생이나 만 18세~39세의 용인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회의, 기획, 홍보, 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청년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질 '아트로드'는 용인의 새로운 청년 문화 축제로 시민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로드를 통해 청년 문화 교류 및 참여 문화 형성으로 문화예술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용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