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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국립산림과학원, 친환경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학계와 협업 시작

국립산림과학원, 연세대학교와 합동 세미나 개최

 

(TGN 대전.세종.충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1일, 연세대학교 이상영 교수 연구팀과‘목재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영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연결 시대의 중심인 배터리 분야의 석학으로,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웨어러블 및 차세대 전고체 전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목재 성분을 활용하여 임산공학 및 배터리 분야 관련 산업 활성화 기여와 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는 유망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자원과 바이오 화합물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세상을 바꿀 물질‘목재 신소재’, 연세대학교 연구팀의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코팅 분리막 △투명 에너지 저장 소재 △기능성 분리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정부연구소의 연구 개발 역량 결집을 통해 성분 활용 기술 고도화와 실용화 제품 생산을 위한 협업 연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포스트 반도체 산업으로 큰 주목을 받는 리튬이차전지 분야는 석유 화학 및 금속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리튬이차전지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시장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친환경 신규 소재의 개발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주요 성분 분리·정제 원천기술과 실증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및 생분해성 바이오 화합물 응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안병준 과장은"목질 자원은 물리적 성질과 화학적 반응성이 우수하고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기존 에너지저장장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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