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북) 철원문화재단은 6월 3일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매달 첫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거리축제로 이번 달에는 24절기 중에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테마로 단오 생강차(제호탕) 티백 만들기, 단오 부채 그리기, 단오 부적 그리기, 창포 샴푸 만들기 등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색 추억을 제공하고 '버스킹공연'과 '쵸크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그 외 훌라우프, 줄넘기, 콘홀게임, 보드게임 등 미니게임존 운영으로 다채롭게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문화예술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영화표 찾기 이벤트로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도 도모했다.
또한 자유롭고 편안한 거리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간이 테이블 및 의자를 선착순으로 무료대여하고 거리축제를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처음 진행했던 5월달은 가정의 달로 에바폼 카네이션 만들기, 석고 카네이션 꾸미기, 캐리커쳐, 라탄공예, 꽃집, 타로 등 다양한 공예체험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7월달에는 24절기 중에 하나인 소서(음력 6월 9일)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바다캔들 만들기, 여름팔찌 만들기 등 여름맞이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