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북)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6월 4일(토) 12시부터 남산동 남산시장 앞 복개천 도로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막끌리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 금샘 단오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인 남산동 지역공동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단오맞이 문화예술축제는 (사)금샘마을공동체, 금샘마을도서관,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유공간 너나들이 등 20여 개 지역공동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1부는 금정구 남산동 대표 예술단체 ‘풍물굿패 소리결’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단오제를 기념한 ‘천지고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는 ‘천지밥상’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판굿과, 지역아동센터·금정구노인복지관·우다다학교·브니엘여고 등 지역공동체 동아리공연, 화동굿과 단심줄 놀이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또한 각 지역공동체가 준비한 행사장 내 단오풍습체험과, 전통놀이체험, 친환경 재활용 미니텃밭만들기, 창포한방샴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