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6월부터 강좌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공공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문학, 역사, 예술 등의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예술, 인문, 여행(여기에서 행복해지기)’이라는 주제로, 예술, 건축, 자연과학,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다채로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은 추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 학문적 교양과 신선한 경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하였다. 이번 강좌를 통해서 여름밤 별자리 관측, 가상 미술관 체험 등 흥미로운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