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빈집재생으로 탄생한 수밋들 쉼터와 주민의 발자취가 담긴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밋들 마을 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빈집재생으로 탄생한 수밋들 쉼터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힐링 음악회를 펼쳤고, 보이는 라디오를 매체로 한 공개방송과 체험으로 주민과 소통했다.
주민의 발자취가 담긴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정림동 도시재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ㆍ청각 자료와 수밋들 마을 방송 제작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엽서, 책갈피, 양초 글귀로 희망 메시지를 나누었다.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되찾을 수 있었다”라며 “소통이 어렵던 이웃과 하나 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이웃과 가까워지는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에 많은 호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활력을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