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 서구는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가 지난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아파트 단지 내 간이무대를 이용하여 음악회를 펼쳤고, 클래식, 대중음악, 퓨전국악 등 익숙하고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되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아파트로 찾아와 수준 높은 공연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음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하나 되는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에 많은 호응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소한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