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은‘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금서'禁書'에서 금서'金書'가 된 어린이 책’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이 독서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3일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알쓸신서-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책, 어린이 금서(金書)’로 역사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금서가 된 책들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책이 출간됐던 당시에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서가 되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 그 가치가 재해석되어 유수의 어린이 문학상을 휩쓸고, 고전과 명작으로 자리 잡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