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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초청대담 (6) 원제 스님 다만 나로 살뿐, 예술가의 자유

3월 25일 원제 (수도암)초청, 선승혜 관장 진행

 

(TGN 대전)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3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Zoom)으로 원제 스님 (수도암)과 “다만 나로 살뿐”을 주제로 실시간 관장초청대담 개최한다.


올해의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초청대담 ‘정신의학, 마음, 예술’(6)로 개최되는 ‘다만 나로 살뿐’에서는 마음과 예술가의 자유를 탐색한다.


이번 대담에서 원제 스님은 ‘다만 나로 살뿐’에서 쓴 마음의 안목, 변화, 간절함, 자유에 대한 깨달음을 예술가의 마음과 연결하여, 예술가들과 예술애호가들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과 연결하여, 마음이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면서도, 자신의 상처를 이용하고 마는 마음을 보내는 연습을 모색한다.


선승혜 관장은 "2021년 관장초청대담은 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연결하여 공감미술의 이해를 심화하는 기획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원제 스님이‘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에서 강조였듯, 마음이 모양과 시간, 대상에 구속됨이 없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감화는 바로 공감미술이다”라고 대담의 의미를 밝혔다.


원제 스님은 불교를 접한 이후 ‘최선을 다하지 않으니라’라는 삶의 좌우명을 갖고 현재 김천 수도암에서 정진 중이다. 그는 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2년간의 세계 만행을 떠나 5대륙 45개국을 다녀왔다. 수행을 세계 도처에서 점검하겠다는 결의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한국 불교와 선 수행을 알리고자 한 마음가짐을 이번 대담을 통해 생생하게 들어본다.


[뉴스출처 :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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