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시 동구는 이달 20일 오전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울어도 괜찮아’의 저자 명창순 강사를 초빙해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돌보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책 읽기의 중요성과 함께 평생 독서습관을 길들임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259-7059)로 문의하면 된다.
또, 구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과 함께 동구 영유아(2017년생~2020년생)들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 북, 에코백)를 무료로 배부중이다.
김숙례 평생학습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의 성장을 사회가 함께 돕는 북스타트 운동과 부모교육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