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미래교육 지원사업’으로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사전 신청받은 지역의 7개 중학교 24학급에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5일부터 ~ 11월까지 학사일정에 맞춰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장치에 대해 알아보고, AI 기술을 활용해 자율자동차를 코딩하며 직접 운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첫 수업에 참여한 한일중학교 서현주 교사는 “아이들이 새로운 기기로 수업해 흥미와 즐거움을 느낀다”며, “4차 산업교육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목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생소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원리를 알게 돼 쉽고 재미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길 바라며,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