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경계’로 하향

6월 1일부터 확진자 자가격리 5일 권고로 전환, 실내마스크 착용 대부분 해제

 

(TGN 땡큐굿뉴스)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하향 시행된다.


2020년 2월 23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된 후 3년 3개여월 이라는 장기간의 혹한기를 지나 일상회복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그동안 국민들의 경제활동 제약과 불편을 초래했던 방역조치사항 중 국민체감도가 높은 ➀격리, ➁마스크, ➂감염취약시설 보호 등 3개 과제는 6월 1일부터 완화하여 시행된다.


확진자에게 부여되던 7일간의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실내마스크는 입원시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착용의무가 유지되고 의원과 약국은 권고로 전환된다.


요양(병)원․정신․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도 방역완화조치가 동일하게 조기시행된다. 우선 선제검사의 경우 종사자는 주1회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그러나 입소자는 종전대로 입소전 검사가 유지된다. 대면면회시 금지됐던 음식물 섭취도 방역수칙 준수하에 허용된다.


그 외 입원치료비, 백신․치료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의료대응 등 국민지원체계는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종전대로 유지된다.


충북도는 방역조치 전환에 맞추어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방역의료대응을 추진한다.


백신접종과 먹는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 고위험군 중심의 보호 방안을 중점 추진하며, 감염취약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신속대응을 위해 전담대응팀 22개팀 144명을 운영한다.


또한, 소아‧임산부‧투석‧와상 등 특수환자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교육, 대응훈련 등 역량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아프면 쉬고 검사받기 등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범 도민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을 넘어 이제는 일상회복으로 가는 단계로 방역조치는 완화되지만 대응체계는 당분간 유지되고, 앞으로 상당기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서 긴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