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먹는물관련 영업장에 대한 2분기 정기 지도․점검과 먹는샘물 원수와 제품수를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소재한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엄격한 사후관리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제품의 안전성 등을 확보하고, 불량제품의 생산·유통으로 인한 도민 건강상의 위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1일 취수한도량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상태의 적정성 여부, 제품 생산과정 의무사항 이행 등 전반에 대해서 점검한다.
점검결과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도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고의적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 1분기 점검관련 지적사항이 없었고, 품질 이상 등으로 인한 민원신고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먹는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도민께서도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품질 이상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