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지난 22일 유관순 열사의 초혼묘와 사적지 내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기념관 등 시설물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과 해충 제거를 위해 추진됐다.
사적관리소는 운영이 중단됐던 휴게동의 방수 및 도색공사를 실시하고 유관순 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 5개소를 순차적으로 제초작업과 시설물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후 공유재산을 임대해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쉼터도 제공하기로 했다.
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주기적인 제초작업과 시설물 점검 등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