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조천천 체육시설을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환경조성 요구에 발맞춰 새롭게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오랫동안 방치돼 배드민턴장과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은 물에 잠겨 토사가 쌓여있고 바닥우레탄도 훼손돼 있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지난 3월 진행된 이범석 청주시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시설 정비를 요청했고, 시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2천만 원을 투입해 우레탄 바닥청소 및 보수도장작업으로 바닥면을 정비하고 피클볼 2면과 배드민턴 3면 라인을 그려 넣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