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옥천군 일손지원 기동대, 일손 부족 농가에 큰 힘

 

(TGN 땡큐굿뉴스) 충북 옥천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가 등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구(舊) 일손 긴급지원반)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예산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조 총 6명으로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재난․재해와 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에는 재난․재해농가 1개소, 소농 58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37개소, 소기업 1개소 등 총 97개소에 881명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4월말 기준) 소농 24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41개소 등 36개소에 112명을 지원했다.


특히 청성면에서 호두를 짓는 농가 A씨는 남편의 수술로 혼자 농사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으로 퇴비주기 작업을 적기에 하여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군서면에서 홀로 고추밭과 고구마밭을 가꾸는 B씨는 고구마와 고추 심을 시기가 다가오는데 혼자서는 도무지 무리여서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손지원 기동대가 도와줘 농가에 쌓여만 있던 일거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농가주 B씨는 “혼자서 밭에 작물을 심으려니 막막했는데, 일손지원 기동대가 지원해주어 일손이 필요했던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일을 도와준 일손지원 기동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은 여성농가, 75세 이상의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성장가능농), 소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