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19일 구제역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1일 휴일에도 구제역 방역현장을 찾았다.
청주를 넘어 증평으로 구제역이 확산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괴산군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우종 부지사는 위기단계 상향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구제역 조기 수습을 추진하라는 도지사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또한, 괴산군 거점소독소를 방문하여, 특별지시에 따라 5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도내 전역 ‘7일 소독 총력전’과 더불어 거점소독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구제역 방어력 강화를 위하여 축산차량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함과 동시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24시간 일선 방역현장에서 구제역 종식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