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의림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선별고기에서 ‘어쩌다...외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과 조력자, 회원 등 7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평소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함께 봉사한 제천마미카페,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좋은사람들 봉사회, 마중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차량 이동 및 식사 등을 도왔다.
박무림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살아가는 장애인 가구들이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센터장은 “이번 식사 초청을 통해 장애인분들도 그간 코로나로 어려웠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맘껏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