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신규체험 프로그램‘약초 화분 만들기’를 개설·운영한다.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이 프로그램은 약초 해설투어 후 참여자가 약초화분을 직접 만들고 가꾸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재활용한 폐화분을 드로잉 펜, 장식 등으로 꾸미고, 배양토를 넣고 씨앗을 심어 약초화분을 만든다. 완성된 화분은 공원 내에 전시하거나 가져가면 된다.
22일부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공식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1회차당 선착순 30명으로 한정된다.
상세 일정은 공식누리집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시설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초 체험이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upcycle)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끔 사업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본 프로그램으로 재단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생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더욱 친숙하게 약초와 원예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