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인력·재정동원반, 산업·수송장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2실 7개반을 운영했으며,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으며, 예산역과 신암변전소에 미사일 공격 테러에 대한 현장 복구를 군·경이 직접 실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한 만큼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본부를 운용했다”며 “앞으로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