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각종 위생 해충의 매개로 인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취약지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했으며, 성충 위생 해충의 피해가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읍·면별 취약지 방역지역을 조사해 취약지 중심(하수구, 가축사육시설, 다수인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의 집중방역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6일에는 방역활동을 위해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1개 읍·면에 보유 중인 방역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장비 점검 등 철저한 방역 활동 계획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