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증평군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어린이중창단과 차돌어린이집에서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한유락(남 83세)님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평소 효를 근본으로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이웃 어른을 공경하여 타의 모범을 보여준 박승현(여 53세)님, 남영순(여 73세)님이 군수표창을 김선이(여 51세)님이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 맞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