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천군은 17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진천군을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 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표창은 △대원 대표 빈희신 △(주)크라운제과 진천공장 이사 황인성 △(주)독일비엔씨 팀장 유준형 △(주)제이엔제이푸드 팀장 정찬범 △진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소영 △대한체육회진천선수촌 김중현 △(사)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 정현숙 △롯데델리 안효근 △느티나무집 김윤호 △용궁먹골 신복희 △진천숯불고기 유혜빈 △영빈콩방 김영빈 등이 수상했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까지 배달음식점 무인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로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