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진천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 및 공정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가공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용역기관인 (주)식품·환경연구센터의 제품개발 방향 및 제조공정 등을 포함한 중간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진천군 쌀(알찬미)을 이용한 컵 누룽지 2종과 어린이용 발효홍삼음료 1종의 시제품에 대한 시식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설문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총 3종의 개발 제품에 대해 제품개선 및 배합비를 결정하고 최종 결과보고회를 통해 오는 8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개발된 가공품은 진천군 가공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해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