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내수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학 전 천책(1,000권) 읽기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의 완독 1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은 5~7세 유아의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천 권의 도서를 선정한 뒤 200개의 꾸러미로 묶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일상에서 하루 한 권씩 총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독서 진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7월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내수도서관에서는 2021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6세 정윤서 어린이가 내수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 프로젝트의 완독 달성자가 됐으며, 인증서와 메달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시 관계자는 “첫 완독 달성자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유아‧어린이의 생활 속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