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지난 16일부터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우울 고위험군 대상으로 기벌포 문화센터에서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등록된 우울증 및 자살 시도자, 의도자 등 우울 고위험군에게 ▲우울 사전·사후 척도검사 ▲은공예교실 ▲집단미술상담 ▲치유의 숲 힐링체험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 마음다독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후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개별 심리상담 및 우울증 약제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보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울감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