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건국대학교 GLOCAL 산학협력단과 협약해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 지역주민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행태 등을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 문제를 도출해 진천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결정 추진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표본가구) 약 900여 명으로 조사원 5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조사(약 20분 소요)를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 진천 건설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통계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