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의회는 16일 충주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출, 본회의 진행, 의견 발표 등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충주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은'쉬는 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 허가에 관한 조례안','학교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건의안','어린이 자치 예산 증액에 대한 건의안'등의 제안설명 후에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의회 이정범(충주2) 의원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익히는 소중한 체험을 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