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부터 7월까지 17개 전(全)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주체성 강화를 위해 동 위원과 민관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과 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요령, 동 특화사업 사례, 복지대상자의 경제적 회생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전략회의 및 간담회, 홍보활동,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견고히 할 방침이다.
김영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활동 범위가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자원 연계를 위해선 주민 주도의 동 협의체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 특화사업을 활용한 주민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