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가 달라졌대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통과 배려 등 다양한 학교문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소통, 협업, 친절 등 3개 분야 중 1개 분야 이상의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실천한 후, 오는 11월 운영 사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통 분야는 학교 내 소통·공감을 위한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협업 분야는 교무실·행정실·각 부 등 학교의 부서 간 도움 우수사례를, 친절 분야는 동료 상호 간 또는 학부모·민원인 등 응대 우수사례를 각각 발굴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우수사례 3편을 선정해 해당 학교에 표창하고, 이를 관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통, 협업, 친절문화가 관내 모든 학교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