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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월 확대간부회의 및 간부 공무원 특강 개최

경북대학교 이문기 명예교수 초청, ‘신라 성장사에서 본 경산지역의 위상’ 주제 특강

 

(TGN 땡큐굿뉴스)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와‘신라 성장사에서 본 경산지역의 위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이란 주제를 핵심 현안 안건으로 선정,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과 경산역사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우리 시의 산재 되어있는 숨은 역사·문화 자원들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회의 후에는 경산이 7세기 신라 국가수호의 보루이자 삼국통일의 발진지(發進地)임을 상기시켜 경산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라 성장사에서 본 경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문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삼국 전쟁과 신라의 통일 그리고 압량주(압독국)의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경산의 역사적 의의와 위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경산 병영 유적지의 과학적 입증자료 확보 등 앞으로 경산시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특강 종료 후, 경북 소방본부가 현재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중인 부지면적 5만㎡, 건축 연면적 7천㎡, 총사업비 330억원 규모인 ‘경북 해오름 재난안전체험관’의 경산 유치를 위해 70여 명의 경산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결의를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월 첫 삽을 뜬 압독국 천년을 전시할 임당유적전시관과 맞물려,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관광문화자원을 개발해 경산 전 지역을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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